이달의 활동 보고 이달의 정치권 핫이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분석 국회의원 김민석 인터뷰 캠퍼스지부 소개 #6 건국대학교 지방의회 인턴쉽 우수참여자 인터뷰
사진: 국회(공공누리 1유형)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지난 9월은 대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이달의정치권핫이슈1
여겨지지 않는 것은 자명하다. 매년 줄어드는 시기였다. 많은 이들에게는 오랜 방학을 마치고 고졸 인구에 힘입어 이러한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교정에 복귀하는 개강 시즌이겠지만, 또 전망한다. 한편으로는 많은 학생들이 입학원서를 제출하고, 전문자격을 취득하는 "원서 시즌"이기 때문이다. 자퇴도 큰 추세로 자리잡았다. 2학년 수료 이후 반수와 자퇴로 많은 얼굴이 사라지고, 전문자격 편입을 준비하거나, 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 등 취득 열기가 적란운을 만들며 대학에 찾아온 가을 진학을 위해 대학에서 중도 이탈하는 경우가 하늘에 폭풍우를 뿌려대고 있다.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자퇴 증가의 여파로 올해 기준 주요 15개 대학에서도 1 반수는 신입생들에게 필수가 되었다. 이제는 1 학년 재학생 9.2%가 중도이탈하며 편입시장을 학년 때에 대학교 지원을 한번 더 해서 일종의 키우는 원인으로 작용, 편입시장 확대라는 "급"을 올리는 것은 당연한 풍조다. 지난해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 수능에는 재수생·반수생 등 졸업생 14만2303명이 응시하는 등 역대 수능 중 고3 응시 비율이 제일 불경기와 열악한 고용시장의 현실로 전문자격 적은 상황이 연출되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취득 역시 큰 인기를 끄는 형편이다. 매년 수시 지원자까지 합친다면, 사실상 대학가에서 신기록을 경신하는 법학적성시험 응시자 수는 반수생이 이례적인 현상으로 이를 반증한다. 회계사·노무사·법무사 등의
이를 반증한다. 회계사·노무사·법무사 등의 전문직 자격증 역시 인기를 끌며, 각 대학에서는 관련 강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 대학교육의 문제를 거론할 때에 "취업학원"의 비칭을 썼다면, 이제는 "전문직 준비학원"의 비칭이 어울릴 정도다.
대학교육 전반의 붕괴 신호와 마찬가지다.
각박해진 한국사회가 대학생에게 대학을 지식과 학문의 전당이 아닌, "언젠가는 갈아타야 할 순위가 적힌 장소" 혹은 "자격증 취득이 아니면 필요하지 않은 곳" 정도로 여기게 만들고 있다. 4년간 대학의 교육방향에 공감하고, 하나의 학자를 키워나가는 대학의 이상향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극단화된 서열화나 자격선호로 인해 대학교육이 무용화되는 상황은 막아야 할 것이다. 대학교육의 가을 태풍이 지나고, 곧 찾아올 겨울이 우려된다. 인적자원의 효율화, 대학교육의 목표 달성 실패 등 다양한 경제·비경제적인 문제점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소멸 등과 연계되어 곧이어 대학교육의 실패를 불러올 것이다. 다가올 위기를 막을 수는 없어도, 정치의 영역에서 캠퍼스의 가을철 위기를 조명하며 겨울 맞이의 채비를 갖춰야 한다.
2023년 10월 7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학생위원회 대표작성자 황준환 공보국원
앞부분 일부를 원문에서 글자로 옮긴 것입니다. 표·그림과 전체 내용은 이북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