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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214쪽
이 세상을 업신여기지 않는 것, 이 세상과 나를 미워하지 않는 것, 이 세상과 나와 모든 존재를 사랑과 경탄하는 마음과 외경심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는 것, 오직 이것만이 중요할 뿐이야.
사진 ©김진우
표지 그림 : “Faithful Simplicity Of Love Me Does”(나를 사랑하는 마음의 신실한 소박함), 아티스트 코플루 제공(www.coplu.com) 코플루(Coplu) : 튀르키예 출신의 화가. 1984년 이스탄불에서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튀르키예,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독일, 벨기에, 러시아, 스페인, 미국, 캐나다 등에서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 사랑, 꿈, 열정, 희망, 웃음, 믿음, 생각, 소원 같은 인간의 긍정적인 감정을 밝은 색채로 그려내고 있다. 2015년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자선 전시회 <Heart to Heart>를 개최한 바 있다.
2 꿈과 희망을 전하는 심장소식
‘다시 시작’이라는 말에는 대체로 안 좋은 일을 경험한 뒤에 다시금 마음을 잡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한국심장재단의 ‘다시 시작 캠페인’도 심장병으로 힘들어하던 환 자들이 잘 치료받고 새로운 심장의 삶 을 시작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026년을 시작하며 ‘다시 시작’을 주 제로 생각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다
질환을 치료하려면 간단한 심장수술부 터 복잡한 심장기형까지 다룰 수 있어 야 합니다. 간단한 심장수술을 아무리 많이 경험했다고 해서 다음 단계의 수 술도 저절로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심 실 및 심방중격결손 수술을 큰 문제없 이 수없이 시행했다고 해서, 한 단계 높 은 활로씨4징후 수술을 저절로 잘할 수 시 시작’을 다짐하는 경우라면, 정말로 이전에 안 좋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이 있었다는 의미일까요? 우리가 보기에 다시 시작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도전적으로 준비하 한 그 일이 이전보다 더 나은 과정과 결과로 이어지기 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더불어 해낼 수 있다는 에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닐까요?
‘용기’도 필요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다시 인류가 여기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아마도 시작’을 외치는 것입니다. 그렇게 활로씨4징후를 극복 ‘다시 시작’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일어났기 때문일 것 하고 나면 또 한 번의 ‘다시 시작’을 통해 대혈관전위증 입니다. ‘다시 시작’이 없다는 것은 변화가 없는 것이고 수술을, 더 나아가 좌심실 형성부전 수술까지 단계적으 혁신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로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한 사람이 무언가를 배울 때 그 배움의 과정은 점진적 이렇듯 우리는 언제나 ‘다시 시작’이라는 단계를 거쳐 인 상향 곡선을 그리듯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불연속 새롭고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적으로 점프하는 모양으로 발전합니다. 이러한 불연속 갖추게 됩니다. 적인 발전을 퀀텀 점프(Quantum Jump)라고 합니다. 2026년이 벌써 석 달이나 지났지만 지난해 목표로 세 산수를 잘한다고 해서 그 실력이 고도화되어 저절로 미 웠던 많은 일들 중 성취하지 못한 것도 있고, 뜻하지 않 분·적분을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 발전을 게 맞닥뜨린 여러 문제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 남 거쳐 다다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다시 시작’ 소아심장외과 전문의로서 저는 외과의사의 수술도 퀀 이라는 혁신의 아이콘이 있기에, 2026년도 잘 살아갈 텀 점프의 형식으로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아 심장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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