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유통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가겠습니다.
박순호 회장
Beautiful Change in Life
2005년, 6, 70년대를 배경으로 두 여성 패션 디자이너의 불꽃같은 삶을 다룬 TV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요원, 김민정, 주진모, 천정명 주연의 ‘패션 70’. 주인공 ‘더미’가 작은 옷가게 종업원에서 패션업계의 거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시청자가 함께 울고 웃었다. ‘더미’는 우리나라 패션 산업 계의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구성했다. 스물여덟 살에 맨손으로 의류 제조업 에 뛰어들어 40여 년 만에 매출 1조 원 규모의 중견기업 정상에 오른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이다. “평생을 패션 산업에 종사하면서 많은 오해와 불신에 부딪혀야 했습니다. 맨땅에 꽃을 피우듯 일궈낸 우리 패션 산업에 대한 올바 른 이해를 확산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어요.” 말 그대로 드라마틱한 인생 역정을 쏟아냈지만 각본에 담지 못한 이야기가 더 많다. ‘세정그룹’은 남성복 ‘인디안’, ‘브루노바피’, ‘트레몰로’, 여성복 ‘올리비아로 렌’, ‘데일리스트’, 캐주얼 ‘니’, 주얼리 ‘디디에두보’, ‘일리앤’, 패션 잡화 ‘두아 니’ 등 패션 전문 기업 ‘세정’과 유통, 건설, IT 등 다섯 개 관계사를 둔 대한민 국 대표 중견기업이다. 특히 올해 45주년을 맞은 ‘인디안’은 ‘티셔츠 장인 브 랜드’로 유명하다. 1974년 론칭 당시 견고하고 이음새가 없어 뒤틀리거나 늘어나지 않는 목폴라 티셔츠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1985년에는 국
부산 금정구 세정그룹 본사와 서울 강남구 서울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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