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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일의 감각>, 조수용 지음(레퍼런스 바이 비 펴냄, 154쪽)
생각해보는 작업만 꾸준히 해도 충분히 남다를 수 있습니다. 정해진 관성에서 벗어나, 원래 그런 것은 없다고 가정하고 사물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감각적인 사람은 우리가 잊고 있던 본질을 다시금 떠올리는 사람입니다.
사진 ©김진우
표지 그림 : “Primeval Joy and Harmony of Spring”(태초의 기쁨과 봄의 조화), 아티스트 코플루 제공(www.coplu.com) 코플루(Coplu) : 튀르키예 출신의 화가. 1984년 이스탄불에서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튀르키예,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독일, 벨기에, 러시아, 스페인, 미국, 캐나다 등에서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 사랑, 꿈, 열정, 희망, 웃음, 믿음, 생각, 소원 같은 인간의 긍정적인 감정을 밝은 색채로 그려내고 있다. 2015년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자선 전시회 <Heart to Heart>를 개최한 바 있다.
2 꿈과 희망을 전하는 심장소식
한국심장재단과 함께한 시간이 어 느덧 15년을 지나, 이제 이 자리를 떠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0년 한 국심장재단 감사로 재단과 첫 인연 을 맺었고, 2013년부터 이사직을 거 쳐 2019년 사무총장으로 재단을 섬 겼습니다. 재단과 함께한 이 세월은 저에게 한없는 보람과 감사의 시간 이었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한국심장재단과 많
단 운영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 을 확대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심장 병 환자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요 청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대 변화에 발맞춰 재택근무 제 도를 도입하고 정착시켜 직원들이 보 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일과 가정의 균 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한 이 변화 는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 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개발도상국 의료진 연수지원 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업을 개척하며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미얀마 등 여 이러한 모든 성과는 저 혼자 이룬 것이 아닙니다. 전현 러 나라의 심장병 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직 이사장님과 여러 임원분들, 재단을 위해 헌신해온 또한 2018년 북한 방문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 직원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결같이 사랑과 후원을 한 의료 협력의 물꼬를 트며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었 보내주신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모든 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한국심장재단이 단순한 치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 지원을 넘어, 현지 의료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생명 이제 저는 비록 물러나지만, 한국심장재단이 앞으로 을 살리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더욱 확고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 하게 해주었습니다.
는 기관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곳에서의 경 한국심장재단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전산시스템을 험과 열정을 가슴에 품고, 어디서든 재단의 든든한 응 구축하고, 후원자와 환자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모 원자로 남겠습니다. 금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끝으로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새 삶을 찾은 환자분들, 변 더욱 널리, 그리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분들, 그리고 헌신하 왔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콘텐츠 활성화와 대학생기자 는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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